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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가키 세븐바이세븐 호텔 조식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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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이시가키 세븐바이세븐 호텔 조식 솔직 후기

📌이시가키 세븐바이세븐 호텔 조식 뷔페 솔직 후기. 서양식과 일본식 메뉴 구성, 다시 차즈케와 유리병 과일 주스까지 직접 먹어본 경험을 정리했습니다. 포함할지 고민된다면 참고하세요.

 

서양식과 일식이 함께 있는 뷔페, 신선한 주스가 기억에 남았던 아침

이시가키 세븐바이세븐 호텔 조식은 뷔페식이예요.
우리는 숙박 예약을 할 때 미리 조식을 포함해서 예약해서, 현장에서 따로 추가 결제는 하지 않았는데 가격은 3,000엔 정도로 기억해요. (정확한 금액은 변동 가능)


🏨 레스토랑 구조와 좌석 분위기

레스토랑은 입구에서 안쪽으로 깊게 이어지는 구조예요.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음식 코너들을 하나씩 보게 되는 동선이라 처음 들어갈 때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좌석 형태도 다양했어요.

안락의자, 기본 식탁 의자, 벽 쪽으로 길게 이어진 소파형 좌석, 대기석처럼 이어진 벤치형 자리까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어르신, 단체, 서양인·동양인 어떤 여행객이든 취향에 맞게 앉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족 여행이었기 때문에 좌석 편안함도 중요했는데, 그 부분은 만족스러웠어요.


🥗 입구 쪽 샐러드 & 과일 코너

입구 좌우로 샐러드, 과일, 우유, 요거트, 시리얼이 배치되어 있어요.

과일은 수박, 바나나, 파인애플, 구아바 등이 있었고 이틀사이에 조합이 조금씩 바뀌었어요. 크게 화려하다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구성입니다.

샐러드 쪽도 특별히 종류가 많다기 보다는 무난하고 평범한 편이었어요.


🧃 가장 기억에 남는 것 – 유리병 과일 주스

입구 오른쪽에는 유리병에 담긴 갓 짠 과일 주스와 와인이 놓여 있는데,

오렌지, 구아바 등의 주스가 있었는데 정말 신선했고, 한 병씩 통째로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솔직히 이 부분에서 점수를 많이 줬어요.
여러 음식 중에서도 이 유리병 주스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 빵 코너와 서양식 메뉴

페이스트리, 베이글, 도넛 등 빵 종류가 있고, 빵은 각자 데워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또, 햄·베이컨류와 버섯, 호박등 볶은 채소요리와 간단한 달걀요리도 있어서 

서양식 아침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수 있는 구성이예요.


🍲 일본식 코너 – 해산물 다시 차즈케

일본이라 그런지 해산물 돈부리나  다시 차즈케로 먹을 수 있는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는데


밥 위에 연어알·참치·해초 등을 올린 뒤 다시(일본식 국물)를 부어 먹는 방식이라고 설명되어 있었어요.

저는 밥을 말아 먹기보다는, 다시 국물만 담아서 먹었어요.

맑은 다시 국물에 파를 듬뿍 넣고, 일본식 향신 고추가루인 시치미를 조금 뿌리고, 여기에 가마보코(일본식 생선 어묵)를 넣어 함께 먹었는데, 어묵에서 나오는 감칠맛이 국물에 더해지면서 맛이 한층더 시원한 느낌이 났어요.

시치미는 맵다기보다는 향이 더해지는 느낌이라 국물이 훨씬 시원하게 느껴져서 아침에 부담 없이 먹기 좋았고, 속을 정리해주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꽤 만족스러웠어요.


🌮 직접 만들어 먹는 타코 코너

한쪽에는 타코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어요.
‘How to make Tacos’라고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또띠아에 타코 미트와 레터스, 살사소스를 넣어 원하는 재료를 더해 먹는 방식으로 할라피뇨, 양파, 파마산 치즈, 핫소스까지 준비되어 있어 취향대로 조합할 수 있어요.

일본 호텔 조식에서 타코를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고 색다른 메뉴로 괜찮았어요.

🍣 전체적인 구성에 대한 솔직한 생각

음식 종류가 아주 다양하다고 말하기는 어려워요.

중식이나 한식류는 없었고, 초밥이나 해산물 종류도 “많다”라고 할 정도는 아니고,샐러드 구성 역시 특별하다기보다는 평범한 편이예요. 그래서 ‘가짓수가 엄청 많은 화려한 리조트 조식’을 기대한다면 조금 다르게 느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단정하고 여유 있게 차려진 뷔페라는 인상이 더 강했어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갓 짠 과일 주스 한 병 가져다 놓고, 빵이나 국물 한 그릇 곁들여 커피까지 마시며 천천히 아침을 보내고 싶다면 충분히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참고로 저는 머무는 내내 호텔 조식 뷔페를 이용했답니다.😍


🤔 이런 경우라면 굳이 포함하지 않아도 될 수도

이시가키는 편의점이 정말 잘 되어 있고, 주변에 맥스밸류(MaxValu) 같은 대형 슈퍼도 있어고, 간단히 먹을 포장 음식도 만은 편이죠. 전날 저녁에 장을 봐 왔다거나 일본 컵라면 등으로 간단히 해결할 생각이라면 굳이 조식을 포함하지 않아도 괜찮을 듯 해요.

또 오전 7시쯤 시작되는 가오리 체험 같은 일정이 있다면, 조식을 여유 있게 즐기기에는 시간이 빠듯할 수도 있어서 그런 일정이 있다면 과감히 패스해도 무리는 없을 것 같아요.😁


✍️ 결론

세븐바이세븐 호텔 조식은
엄청 화려하고 종류가 많은 뷔페는 아니지만,

하지만 공간 분위기, 좌석의 다양함, 신선한 유리병 주스, 깔끔한 일본식 국물까지 여행 중 하루를 차분히 시작하기에는 충분히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여유 있는 아침을 원한다면 추천,
가성비 중심 여행이거나 일정이 빡빡하다면 선택 사항.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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